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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미국 빌보드 송차트에서 장기간 인기 순항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냈다.
24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지난 5월 발매한 더블 싱글 'How Sweet'와 동명의 타이틀곡 'How Sweet'는 '글로벌(미국 제외)' 165위에 랭크되며 17주 연속 차트인했다.
6월에 선보인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글로벌(미국 제외)' 139위에 자리해 13주 연속 이 차트에 랭크됐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는 뉴진스의 곡이 다수 포진했다. 멜론, 지니, 벅스 주간차트(집계 기간 9월 16일~9월 22일)에는 'How Sweet'와 'Supernatural', 더블 싱글 'How Sweet'의 수록곡 'Bubble Gum'이 붙박이로 상위권을 지키는 가운데, 뉴진스의 기존곡들도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전작과 신작 구분 없이 대중적 롱런 인기를 이어가는 뉴진스 특유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에서도 뉴진스가 강세를 보였다. 스포티파이 재팬 '위클리 톱 송'(집계 기간 9월 13일~9월 19일)에는 'Supernatural'를 비롯해 총 7곡이 뉴진스의 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