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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정해인은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극본 신하은, 연출 유제원) OST를 가창한다.
정해인이 드라마 OST를 직접 부르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2년 디즈니+ '커넥트' OST '나의 노래'를 불러 아름다운 미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기만큼이나 노래에서도 섬세한 감성을 자랑하는 정해인은 직접 부른 OST로 승승장구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엄마친구아들'에 화력을 더한다.
정해인이 부른 OST는 극 중 최승효(정해인)의 속마음을 표현한 노래다. 어쿠스틱한 기타 연주가 돋보이는 발라드곡으로, 설레는 '어른 연애'를 시작한 최승효, 배석류(정소민)의 달콤한 로맨스에 더 큰 힘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