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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섭 🍑10/2 이창섭 정규 솔로앨범 [1991] 미리듣기🍑 49 09.26 23:49421 26
이창섭솦들은 모가 제일 느낌이 좋아? 34 09.26 21:17405 3
이창섭/미디어 240926 LEECHANGSUB 이창섭 - 1ST ALBUM HIGHLIGH.. 38 09.26 19:00522 11
이창섭 ㅅㅍㅈㅇ 과자 17 09.26 17:16501 5
이창섭/정보/소식 240926 ootb 커뮤니티 과자티콘 출시 15 09.26 10:36167 5
 
섣부를 수 있겠지만 지오로 선택 잘한 거 같아 7 09.25 19:49 114 0
어제 컨포에서 스케이드 보드 나왔을 땐 3 09.25 19:48 86 0
여기 봐봐 13 09.25 19:45 154 0
넌 감동이었어 예전에 부른거랑 싱크로유 합친거 11 09.25 19:32 174 0
내 생각보다 더 이번 정규에 다 갈아넣은게 보여서 얼떨떨하네… 9 09.25 19:25 127 0
정자동 초보보더 보고 가실게요 7 09.25 19:23 99 0
아니 이번 컨셉 진짜 미쳤어 6 09.25 19:22 116 0
지오 진짜 큐브에선 볼 수 없던 퀄이다.. 4 09.25 19:21 115 2
댓글보니까 남주분 화통들고 있던데 2 09.25 19:20 134 0
창타지오 쇼츠도 보자 2 09.25 19:19 64 0
이런걸 받아도 되는걸까 1 09.25 19:19 62 0
ㅠㅠ 완전 창섭이 얘기잖아.. 정자동 초보보더 ㅠㅠ 6 09.25 19:18 99 0
뮤비 티저 임팩트 있게 잘 줬다 5 09.25 19:13 78 0
티저 보는데 왜 눈물이..? 12 09.25 19:07 158 2
정보/소식 240925 LEECHANGSUB 1ST ALBUM <1991>.. 30 09.25 19:02 730 11
싱크로유 3화 미리보기 ㄱㄱ 52 09.25 18:38 257 1
섭이 솔앨 광고 13 09.25 18:18 151 2
오오티비가 이리 따뜻해요 (ㅅㅍㅈㅇ) 10 09.25 18:18 170 3
오오티비 헤드 바꼈다 6 09.25 18:16 109 0
지오 느리지만 고맙지오야 잊지마 1 09.25 18:08 6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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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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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향했다. 택시에서 끙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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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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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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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보고있던 우석은 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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