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르세라핌 노래 정말 좋아하는데 개인적으로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blue flame 이나 impurities, fearless 이런

미니멀하고 세련된 음악들이 제일 잘 어울리는듯

괜히 레퍼런스랍시고 이슈 생기고 정체성 없다고 욕먹는 앨범 만드는 게 이해가 안 감 

데뷔앨범처럼만 가도 정말 좋았을 텐데

물론 crazy 앨범까지 전부 퀄리티 엄청나다고 생각함 다만 팀의 곡 정체성을 생각해봤을때 데뷔앨범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해....

[글쓴이]

혹시몰라서 ㅁㅍ

[익인1]

나랑 생각 똑같다.. 거기에 더 그레이트 머메이드까지가 딱 르세라핌 깔인 것 같은데 뭔가 이번 앨범 아쉬움

[글쓴이]

헐 진짜!!!!!! 그런 우아함이랑 진솔한 가사가 르세라핌의 컨셉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도전적인 팝 장르 차용으로 가는 거 같아서 아쉬웠음

[익인1]

ㅁㅈㅁㅈ 모던한 음악에 진솔한 가사 잘어울렸는데 크레이지는 진짜 아쉬움 안티프레질까지는 르색깔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레퍼런스를 위한 레퍼런스로 가는게..

[글쓴이]

ㅇㅇㅇㅇㅇㅇㅇ... 핵공감 다음 앨범 기대해보려고 이번 앨범 chasing lightning 이런 거 들어보면 비트 진짜 엄청나서...

[익인2]

뭔가 파인벨 스마트 부터 외국 트렌드에 맞춰서 노래 내는거 같음 아직 한국에서 유행하기 전인 그런 노래들

[글쓴이]

팝씬에서 유행하는 장르들을 발빠르게 A&R에서 캐치해서 가져오는 거 같아 장점은 트렌디하다는 거고 단점은 릇만의 색이 덜 느껴져서 아쉬워

[익인2]

ㅇㅈ 이번 여름 번더브릿지 같은 노래 기대했었는데..

[글쓴이]

다음앨범에서 방향성이 정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기대해보려고... 좋은 노래 나오면 듣는 사람은 신날 뿐 ㅎㅎ

[익인3]

르세라핌 타이틀 자체는 매번 장르가 달랐어서 그 정체성이라는게 뭔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지,크레이지 앨범보단 피어나 안티 같은 스타일이 잘 맞았던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