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시작도 안하는게 나음
돈 땅바닥에 몇백 꼬라박아도 사는데 지장1도 없으면 취미생활로 괜찮은데
평범하고 알바뛰어서 팬싸가는거면 안하는게 1000배 나음
팬싸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한번 가면 또 가게 되어있음
돌들도 돈 쓰게 만드려고 다정하게 대하고 기억해주고 특별한 팬인척 대하는거임
팬싸 아니면 연락처도 없는데 그렇게 다니면서 친해지면 뭐해 나중에 현타 100퍼 오고 얻은건 정병뿐임 그 느낌 못잊어서 출퇴근가고 콘서트 1열가고 해외콘 따라다니고 공항 붙순이되면서 인생 망하는 루트까지 가게 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