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가수 겸 배우 렌(REN)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렌은 26일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하며, 추후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렌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렌이 9월 2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라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기적(공식 팬덤명)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아울러 렌이 대체 복무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룹 뉴이스트 출신인 렌은 지난해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랑데부(Ren'dezvous)'를 발표했다. 이후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성공적으로 국내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뮤지컬 '삼총사'와 '겨울나그네'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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