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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이효리가 정들었던 제주를 떠나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25일 개인 계정에 "감사해요" "고마워요"라는 말을 남기며 이웃들과 이별하는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주민들은 "이효리 만세"라고 써 있는 떡 케이크과 ‘린다’라고 써있는 에코백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
이효리는 마지막에 집 사진과 함께 “안녕”이라고 적었다.
앞서 이효리는 11년 간의 제주 살이를 청산하고 9월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상순 역시 지난달 김범수 유튜브에 출연해 "서울 집은 구해놓았고, 지금은 인테리어 하는 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들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