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L8Igsbh
티아라 큐리가 팬미팅 소식을 알렸다.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한 카페에서 한일합작 숏폼 드라마 ‘네뷸라’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암나영, 박건일, 신주아, 티아라 큐리, 이진이, 리아가 참석했다.
‘네뷸라’는 실제 인기 아이돌 출신의 배우들이 출연해 일본과 한국의 소녀들이 K-POP 아이돌 그룹 데뷔를 꿈꾸며 역경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은 성장 드라마이며, 극 중 히트곡메이커 한선우(작건일)가 제작한 글로벌 걸그룹 이름 역시 ‘네뷸라’다. 일본 OTT플랫폼 U Next,아메바TV 및 숏폼플랫폼 외 일본 지상파, 추후 한국 케이블 TV 등에 방영 예정이다.
이날 큐리는 자신의 맡은 역할에 대해 “새라는 현실에서도 존재할 수 있는 끼와 재능 다 가진 연습생이고, 너무 오랫동안 연습을 하고 그 와중에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극 중 팀명인 ‘네뷸라’와 “우선 연습생 연기르르 하니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들었다. 데뷔를 앞둔 연습생 설정인데, 이런 경험이 오랜만이라 설렘이 앞섰던 거 같다”며 “현재 팀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가 데뷔 15주년을 맞이해서 멤버들이 뭉쳐서 팬미팅이 예정돼있다”며 기대를 자아냈다.
한편, 한일합작 숏폼 드라마 ‘네뷸라’는 12월 공개된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