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엔하이픈의 소속사 빌리프랩은 톱스타뉴스에 “엔하이픈이 11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엔하이픈의 이번 컴백은 지난 7월 12일 발매된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엔하이픈은 해당 앨범을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자체 최장기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언톨드’가 ‘빌보드 200’에서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199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지난 7월 27일 자 ‘빌보드 200’에 2위로 진입한 뒤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엔하이픈은 이로써 미니 4집 ‘다크 블러드’로 이 차트에서 세운 자체 최장기간 연속 차트인 기록(8주)을 경신하며 음반 파워를 입증했다.
또 엔하이픈은 일본 미야기에서 1일 마무리된 두 번째 월드투어 ‘페이트 플러스(FATE PLUS)’를 통해 23회 공연 동안 23만7800명의 관객을 동원해 글로벌 화제성을 입증했다.
컴백에 앞서 엔하이픈은 내달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엔하이픈 월드 투어 ‘워크 더 라인’을 개최하고 데뷔 후 처음 국내 스타디움 무대에 선다. 엔하이픈은 세 번째 월드투어 ‘워크 더 라인’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에 엔하이픈이 이번 컴백을 통해 어떤 새로운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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