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상태 안좋으셔서 신장이식 해드렸거든 근데 그게
큰형은 결혼했고 아기도 있고둘째형은 사회초년생이라
자기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벅뚜벅뚜 자기발로 가서 자기가 이식하겠다고 했댄다....
배우니까 안된다고 아버지가 말리셨는데도 했대ㅠ
마취하고 마지막 말도 아버지 잘 부탁드린다는 말....
편스토랑 나와서 그때 의료진분들한테 고생하셨다고
직접 만든 도시락 돌림;
그리고 그렇게 공백기 생기고 나서 나온 차기작이 퀴어드....
파도파도 미담밖에없어 최종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