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gv 많이 가본 사람들은 다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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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빌런들은 애초에 겁나 많고 종류도 다양하다

얼마나 유명하냐면 영화제 뱃지로 만들어질 정도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고 중간에 조용히 나가주는 사람은 신경 써본 적도 없다… 안 가본 사람이면서 괜히 유난플 만들지 말고 🤫

정작 영화판에선 아무도 문제삼지 않는 걸 왜 영화도 안 보는 사람들이 나서서 문제로 만드는지 이해불가

[익인1]

ㄹㅇ 영화 보러 다니는 것도 아니면서 방구석에서 타닥타닥 억까질. 영화판 먹여 살리는게 저런 행사 매진 시키는 사람들이구만ㅋㅋㅋ 그 사람들이 자기 돈으로 대기업에 기부를 하든 중간에 나가든 무슨 상관이야
진짜 지브이는 질문 스트레스만 빼면 아무것도 신경 안 쓰임. 질문자 왜 찐팬이 아니라 이상한 남자들 시키는데 자꾸... 모더레이터가 저런 사람들 잘 거르는 행사가 좋음.

[글쓴이]

영화판에서 저걸 문제 삼을 거면 애초에 연뮤처럼 상영 이후 출입 금지를 해야 됨 중간에 화장실도 못 가게 하고
일부 독립예술영화관 말고 멀티플렉스에선 영화 10분 후에 들어가든 끝나기 10분 전에 들어가든 상관 없잖아 진성영화덕후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장면 딱 하나 보려고 n차 관람하고 그 장면만 보러 가는 경우도 많은데
사람들이 착각하는데 gv는 애초에 본편 상영의 연장 이벤트임 그게 아니면 gv 회차만 돈을 더 받아야지 같은 값 받고 보너스 개념인 건데 언제 나가든 대체 무슨 상관이란 말임…
gv 그 귀중한 시간에 자기 개인 얘기, 아무도 안 궁금한 팬심 줄줄이 늘어놓으면서 시간 잡아먹는 게 제일 싫어 질문시간이니까 질문만 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