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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트와이스 지효가 데뷔하는 동생 이하음을 위해 통큰 지출을 했다.
지난 26일 트와이스 지효의 동생이자 신인배우 이하음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헤헤"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와이스 지효가 동생 이하음의 데뷔작인 드라마 '퇴사를 요청합니다'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피차에는 '퇴사를 요청합니다 스탭분들! 우리 하음이 잘 부탁드려요', '가끔은 예민하지만 착한 내동생 첫 작품 축하해. 떨지 말고 잘해'라고 적힌 현수막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연예계에 첫 발을 딛은 동생을 향한 지효의 애틋한 마음이 잘 느껴진다. 동생 이하음은 언니 지효가 남긴 메시지 앞에서 셀카를 찍으며 응원해주는 언니를 향한 고마움을 드러내기도.
2002년생 이하음은 지난해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첫 작품인 숏폼 드라마 '퇴사를 요청합니다'부터 단번에 주인공을 맡게 되면서 열일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다재다능 자매 트와이스 지효와 이하음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효가 속한 트와이스는 올해 자체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존재감을 빛냈다. 트와이스는 투어에 이어 오는 10월 새 단독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또 한 번 마음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