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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87l 1
토요일에 상암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 일부러 사람이 가장 적은 것 같은 시간대에 갔는데 빨간색 좌석 쿠션을 들고 있는 사람들 개많아서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지? 이러고 몰카라고 생각했댘ㅋㅋ'다른 사람들은 다 들고 있는데 나만 안 들고 있네.' '요즘 유행인가?'이랬댘ㅋㅋㅋ
월드컵 경기장에 가까이 가고 그제서야 아이유 선배님의 콘서트인걸 알았다는..


 
익인2
깜짝카메라로 착각한 것도 욱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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