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ntnews.co.kr/article/view/bnt202409280024
지욱의 비밀을 알게 된 해영의 행보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28일(오늘) 심각한 분위기에 휩싸인 두 사람의 스틸이 공개됐다. 시한폭탄이 터질 듯한 이들의 긴장감 넘치는 아슬아슬한 대면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스틸 속 해영은 지욱을 싸늘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그를 밀어낸다. 애가 타는 지욱은 해영에게 대화를 시도하지만, 상처받은 그녀의 마음을 알기에 차마 붙잡지 못하는데. 온통 해영 걱정뿐인 지욱이 왜 위탁아 사실을 비밀로 할 수밖에 없었던 것인지 그 사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해영은 오랫동안 비밀을 감춘 지욱을 향한 배신감 말고도 화를 참지 못할 그녀만의 특별한 사정이 있어 그 내막이 궁금해진다. 과연 위기에 몰린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놓은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