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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75l 5
그 책 얘기하면서 사람들이 모든걸 희화화하고 조롱하고 가볍게 만들면서 뭐가 중요하고 뭐에 진지해야하는지 모르게 됐다는?식으로 말하는거 듣고 진짜 무릎 탁 침
요새 걍 뭐만하면 오글거린다하고 진지ㅊ이라하고 꼰대라고 욕하잖아 그걸 너무 꿰뚫고 있는 말 같았음ㅋㅋㅋㅋ 민희진은 그냥 이 대중문화의 속성과 현재 흐름에 진짜 빠삭한 것 같음 근데 이게 진짜 제작자, 기획사 대표가 가져야하는 역량인것 같아... 


 
익인1
ㄹㅇ 난 내가 진지충인가 가끔 생각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희화화할게 아닌게 너무 많아
5일 전
익인2
ㄹㅇ 조롱이 일상화 됨
5일 전
익인3
한국사람들은 기본적으로 '토론'을 할줄 모름. 조롱을 왜 즐겨하냐? 토론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입막음하는데 최고이기 때문이지
5일 전
익인4
민희진이 하는 말들 진짜 다 사이다고 정곡을 찌르는 말들임.. 내가 맨날 느꼈던 불편한 지점을 시원하게 말을 하니까 진짜 공감하게 됨
5일 전
익인5
진짜 너무 속 시원한 말이었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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