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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1년 3개월 만에 컴백한 강다니엘의 신곡 'Electric Shock(일렉트릭 쇼크)' 무대가 공개된다. 컴백 전 '살림남'에서 처음으로 무대를 녹화한 만큼 제작진은 제작비를 긴급 투입해 '살림남' 최초로 화려한 조명이 더해진 세트를 준비했고, 강다니엘은 시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본업 천재'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
그간 '살림남'의 오프닝을 담당했던 박서진은 강다니엘의 무대를 본 뒤 그에 못지않은 오프닝을 준비하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장구의 신'이 아닌 '차세대 댄스의 신'을 꿈꾸는 박서진을 위해 강다니엘은 신곡 포인트 안무 레슨에 나선다. 이에 MC 백지영은 닭발 댄스를 선보여 강다니엘을 웃음 짓게 한다. 박서진은 강다니엘과 함께 'Electric Shock' 챌린지에 도전한다. '트로트 왕자' 박서진과 '국민 센터' 강다니엘의 듀엣 댄스는 어떻게 완성됐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노동을 하고 싶다"고 밝힌 강다니엘은 소원대로 본격적인 노동에 돌입한다. 옥란할매와 만난 강다니엘은 절친한 댄스팀 위댐보이즈와 함께 '돌쇠 F4'를 결성해 일터로 향한다. 이들은 잡초 뽑기 및 밭을 갈며 노동에 몰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