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도영은 감사한 분들에게 선물하고자 쿠키 만들기에 돌입, 추석 명절 동안 틈틈이 연습한 실력을 발휘해 쿠키 반죽부터 오븐 굽기, 포장까지 야무지고 꼼꼼한 솜씨로 60개의 선물 상자를 직접 만들었으며 쿠키를 굽는 일에서도 “연습하면 안 되는 건 없구나”라는 긍정적인 깨달음까지 얻으며 바른 청년다운 면모를 실감케 했다.
쿠키 상자를 자전거에 싣고 배달에 나선 도영은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도 잠시 오르막길의 난관에 부딪혀 진땀을 뺐지만 무사히 배달 장소인 SM 사옥에 도착했다.
자신을 위해 언제나 힘써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으나 쑥스러워서 직접 나눠주지 못하고 매니저 형에게 부탁한 것은 물론, 연습생 때부터 영감을 주는 켄지 작곡가에게도 비밀스럽게 선물을 전달하는 ‘파워 내향인’의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도영은 선물 배달을 완료한 뿌듯한 마음을 안고 ‘찐 단골 맛집’에 방문, 식당 사장님과도 다정한 인사를 나누며 남다른 케미를 뽐냈으며 익숙하게 주문한 음식에 푹 빠져 폭풍 먹방을 펼치는 등 첫 출연 때 일으킨 떡볶이 열풍에 이어 새로운 맛집 탄생을 예감케 하며 떠오르는 ‘먹방 샛별’로 등극했다.
한편 도영은 오는 11월 1~3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DOYOUNG CONCERT [ Dearest Youth, ]’(2024 도영 콘서트 [ 디어리스트 유스, ])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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