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프로미스나인은 올 가을 주요 대학 축제와 각종 행사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 또한 "프로미스나인을 향한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그들의 상승세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이러한 흐름이 프로미스나인의 재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까? 하이브에게 있어 프로미스나인은 걸그룹 라인업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최근 소속사 내 아티스트들이 다양한 이슈로 인해 혼란을 겪는 상황에서 프로미스나인의 꾸준한 인기는 하이브에게 있어 귀중한 무기가 될 수밖에 없다.
물론 재계약은 단순히 인기나 성과만으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멤버들의 개별적인 생각과 향후 활동 계획도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최근의 상승세와 대중적 인지도, 해외 팬들의 반응 등을 고려했을 때, 프로미스나인이 재계약을 통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인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보다 앞으로 펼쳐질 미래가 더 기대되는 프로미스나인. 이들의 다음 행보에 기대가 쏠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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