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폭 당한 피해자였어서 이해가 안 되니까 물어보는 거야 타싸에서도 전직원 분 관련해서 비유할 때 흔히 학폭으로 비유하던데...난 비유 자체가 잘못되었다 생각해
애초에 전혀 다른 사건이야 민희진이 전직원분을 괴롭힌것도 아니고 방관한 것도 아니고 ㅅㅎㄹ을 한 것도 아니잖아
솔직히 여직원분 응원한다 말하는 사람들 중 진심으로 위하는 사람 있긴해?
그냥 민희진 까려고 여직원 분 이용하면서 사건 자체에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입막음 하는 거잖아
아닌 사람들도 있을테고 그런 사람들한텐 미안하지만 댓글 보면 전체적인 논조가 민희진 까려고 여직원분 이용하는 느낌이었어
뭐 피해자에겐 적당한 타이밍이랄게 없고, 가해자가 잘나갔을 때 다시금 공론화 하는게 맞다 이런걸 말하려고 언급하는 것 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선 공감하지만 그대로 말하면 되지 학폭을 언급할 필욘 없다 생각해
그리고 굳이 학폭으로 비유하자면 여직원분 이용하면서 다른 사건의 피해자인 민희진을 까는 사람들이야말로 학폭 가해자야 이 점을 명심해줬으면 좋겠고
누군가의 아픔을, 하나의 가십거리로 이용하고 또다른 누군가에게 상처주기 위해 쓰지 않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