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승효 배석류 소꿉친구 설정 잘못 잡았음. 스펙좋은 서른넷이 헤드락걸고 유치하게 싸우는거 몰입 안 됨. 최승효 정모음 텐션 정도로만 잡았어도 충분함
2. 디렉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정해인 정소민 싸우는 연기할 때 진심으로 짜증내면서 싸우는 것 같음. 싸울 때마다 배우들 연기합도 어정쩡함. 달달한 씬 들어가니까 괜찮은걸로 봐서는 작감배가 다 합이 어그러진 것 같음
3. 전여친, 파혼남 등장 너무 길었는데 메인서사보다 좋아서 메인에 몰입하는데에 방해됨
더 있는데 크게 세 가지임. 그래서 메인 얼굴 케미가 좋아서 견디는 사람들이 아니면 엄친아 메인커플을 굳이 볼 이유가 없음. 고백을 해도 재미가 없고 갈등이 있어도 재미가 없고 여자주인공이 사랑한다고 말해도 재미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