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뭔가 어떤 작품, 배우가 좋은 사람이 싫어하는 반응을 이해 못하는 것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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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반대가 많은 것 같음, 인티만 이야기 하는 거 아님! 그런 글이 있다는 것도 아님! 마플 꺼놔서 암것도 모르는데 걍 갑자기 드는 생각임.. 

이걸 왜 안 좋아해?? 하는 사람 보다 이거 왜이래? 재미없어 별로야, 이걸 (이사람을) 좋아하는게 신기하다... 요런 반응이 부정적 의견이라서 그런지 더 세게 와닿기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내가 관심없는 작품이나 배우여도 생각했을 때 그정돈 아닌 것 같지만 난 차라리 과도한 긍정적인 반응이 훨씬훨씬 낫다고 생각.... 꼭 뭐 이해를 못하겠다는 부정적 반응이 아니더라도 걍 싫은 거에 대해서 얘기하고 글쓰는 게 신기해 ㅋㅋㅋㅋㅋㅋ 

[익인1]

ㄴㄷ그냥 재미없으면 언급을 안함

[글쓴이]

나도 그러거든 ㅋㅋㅋㅋ 나한테 별로였음 그냥 혼자 별로다 하고 끝이야.. 뭔가 내 호불호 문제인데 굳이 별로였다고 언급하고 싶지 않아

[익인2]

싫은거에 대해 얘기할수도 있지않나? 물론 난 사람을 대상으로는 한번도 불호표현해본적 없음 근데 세상에 내놓은 작품은 항상 피드백이라는걸 받잖음 그게 미술품이든 드라마든.....불호도 어쨌든 하나의 의견이고 평론가도 존재하는데 어느점에서 신기한건지 궁금하다

[글쓴이]

아 내가 하나 빼묵었다 싫다고 지속적으로 계속 얘기하는 사람 얘기하는 거여 ㅋㅋㅋㅋ 내가 볼 땐 그렇게 싫으면 사람이든 작품이든 안보면 될 것 같은데, 당연히 불호의견, 정당한 비판은 필요하지!!!!!!!! 필시 있어야 하지!!!!!!!!!!!

[글쓴이]

긍정적 의견만 있길 바라는 꽃밭 세상을 원하는 건 아니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