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바랜 기억 속 우리
어린 시절 함께 나눈 추억들
눈 앞에 나타난 너를
믿을 수가 없어 꿈은 아닐까
(It Feels like a dream to me)
사실 많이 그리웠어
네 빈자린
나만의 작은
환상일진 몰라도
보정된
사진보다 화려하게
철 없던 그때 그 시절
아름다웠던 순간
고운 글씨로 새겨진 우리 이야기
익숙해 너의 그 향기
언제나 찾을 수 있지
오직 나만 알 수 있지
거짓말 같아 모든 게 다
우리 추억은 마치
나만의
작은 환상일진 몰라도
보정된
사진보다 화려하게
철 없던 그때 그 시절
아름다웠던 순간
고운 글씨로 새겨진 우리 이야긴
고장난 시계바늘이
같은 자리를 맴돌 듯
떠난 시간에 갇혀 난
너를 불러
너와 그리는 세상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텐데
나만의
작은 환상일진 몰라도
보정된
사진보다 화려하게
철 없던 그때 그 시절
아름다웠던 순간
고운 글씨로 새겨진 우리 이야긴
네가 다시 들어온 세상
모든 상상은 현실이 될거야
나의 많은 페이지 속에
다시 쓰여질 우리 이야긴, It’s one & only
I just ima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