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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엄친아 오스트 파트6 안다은 환상 가사 | 인스티즈

빛바랜 기억 속 우리

어린 시절 함께 나눈 추억들

눈 앞에 나타난 너를

믿을 수가 없어 꿈은 아닐까

(It Feels like a dream to me)


사실 많이 그리웠어 

네 빈자린


나만의 작은

환상일진 몰라도

보정된

사진보다 화려하게

철 없던 그때 그 시절

아름다웠던 순간

고운 글씨로 새겨진 우리 이야기


익숙해 너의 그 향기

언제나 찾을 수 있지 

오직 나만 알 수 있지


거짓말 같아 모든 게 다

우리 추억은 마치


나만의

작은 환상일진 몰라도

보정된

사진보다 화려하게

철 없던 그때 그 시절

아름다웠던 순간

고운 글씨로 새겨진 우리 이야긴


고장난 시계바늘이

같은 자리를 맴돌 듯

떠난 시간에 갇혀 난 

너를 불러

너와 그리는 세상은 

영원히 멈추지 않을텐데


나만의

작은 환상일진 몰라도

보정된

사진보다 화려하게

철 없던 그때 그 시절

아름다웠던 순간

고운 글씨로 새겨진 우리 이야긴


네가 다시 들어온 세상

모든 상상은 현실이 될거야

나의 많은 페이지 속에

다시 쓰여질 우리 이야긴, It’s one & only

I just ima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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