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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언니 이름 들으면 알법한 소속사에서 근무하는데
진짜 요즘 집에서 얼굴을 본적이 없음
개늦은시간까지 야근하고 집와서 기절잠자고
아침일찍 나가는데.. 전화해도 안받을때가 많고
어쩌다 받아도 진심 다 죽어가는 목소리야..
일이 엄청 많을까? 물론 어디 직장이든 그렇겠지만
넘 고생하는거 같아서 맘아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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