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연애할 거 알지 매력 있고 잘났는데
근데 사석에서 왼손 약지에 반지 낀 거 본 후로 그냥 그럼
뭘 잘못했단 게 아니라 좀.. 감정이 건조해졌어
나 유사 먹는 타입 아니라 결혼해도 타격 없을 줄 알았거든
근데 아니네 사실 팬이란 게 일방적으로 북치고 장구치고인 줄은 안다만
허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