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영통팬싸 해본적 있어서 돈 많이드는거 알고 그만큼 뽕뽑고 싶은 마음은 아는데
돈내고 간다고 해서 ㄹㅇ 아무거나 다 해도 된다는 거 아니라는거 말하고싶음 진심 아이돌이 시키는거 다 해준다고 해서 너무 선넘는거 시키는거 별로야
특히 요즘 영통팬싸 보다가 좀 너무 대놓고... 알티타고싶어서 특이한거 시키는 마음 뻔히 보이는 경우 있는데 그런거 진짜 눈살 찌푸려짐
며칠전에 ㄹㅇㅈ ㅅㅎ한테 타멤프가 영통팬싸로 무슨 자기 뺨때리는거 시켰던데 뭐 알티탄거보니까 재밌다고 느낀 사람도 많았던 것 같긴 해 근데 그사람 계정 들어가보니까 자기 최애랑 영통할때는 엄청 예쁘고 좋은말만 해주고 이상한 챌린지도 하나도 안 시키더라 그거 보고 황당했음
ㅅㅎ군 이것저것 영통팬싸 알티 많이타는거 알고, 보니까 팬들이 시키는거 엄청 열심히 하는거같던데 아이돌한테 솔직히 만만한 이미지 씌워져봤자 커뮤나 트위터에서 쉽게 어그로 끌리고 욕먹는거 말고 얻는게 뭐가 있음... 자기 최애 아니라고 만만하게 보는 거 딱 보이고 알티타고싶어서 웃긴 영통팬싸 올리고싶어서 그런거 시킨거같던데 쩝...
아이돌 빠혐오는것도 별로지만 가끔은 팬들이 먼저 부추기는 거 아닌가 싶을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