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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Seven'(세븐)으로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서 아시아 솔로 가수 최장 신기록을 또 한 번 쓰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은 '글로벌 200'에서 8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7월 발매한 'Seven'은 아시아 솔로 가수곡 가운데 최장 기간인 62주 동안 해당 차트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45위로 62주째 이름을 올렸고, 빌보드 주요 두 차트 모두에서 1년 이상 상위권 질주를 이어가며 막강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정국의 솔로곡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글로벌 200' 차트에 170위로 40주 차트인에 성공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107위에 올랐고 46주째 진입하는 등 정국은 빌보드 차트에서 2곡으로 장기 흥행 가도를 달렸다.
앞서 'Seven'과 'Standing Next to You'는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Seven'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통산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통산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두 차트에 역대 아시아 가수곡 최초이자 최장 기간인 7주 연속 동시 1위라는 역대급 신기록도 수립했다.
정국은 역대 전 세계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동시 1위를 한 해 동안 3곡 이상 기록하며 빌보드 새역사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