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465l

[정보/소식] 민희진 미치게 한 빌보드 취재 이거였나 '성희롱 은폐 의혹 재조사' | 인스티즈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모 언론 인터뷰에서 실명 소환, 때아닌 곤혹을 치르고 있는 케이(K)팝 전문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이 ‘우여곡절 끝’ 글로벌 대중 음악 매체 빌보드에 기사를 게재했다.

북미 현지 시간 27일 빌보드 홈페이지 상에 공개된 보도 제목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가 뉴진스 프로듀서 민희진의 사내 성희롱 은폐 의혹에 대한 재조사에 들어갔단’ 것이었다.

기사 내용을 보면 작성자 제프 벤자민이 개인 SNS를 통해 “더는 이 일에 엮이고 싶지 않다” 당혹감을 표시한 배경이 무엇인지 가늠해볼 수 있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내 불거진 여직원 성희롱 논란 관련 민 전 대표가 이를 은폐하려 했단 의혹을 두고 재조사에 착수 한단 소식은 ‘이달 초’ 국내외 언론을 통해 ‘이미 보도’된 것으로, 제프 벤자민은 이렇듯 ‘익히 알려진 뉴스’를 소재 삼아 감사 대상 어도어 또 ‘피감 대상’이 된 민 전 대표 양측 입장을 ‘고루 청취’ 심층 보도하려했던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해당 기사는 재조사 돌입이란 사실 적시 이에 대한 양측 진술을 나란히 정리한 ‘스트레이트 형식’을 띄고 있다. 구체적으로 하이브는 사실여부를 ‘확인’(confirmed) 또는 ‘노코멘트’(declined to comment)하고, 민 전 대표 경우 직접 인터뷰로 자신의 ‘주장’(claim)을 피력했다 기술되고 있다.  

[정보/소식] 민희진 미치게 한 빌보드 취재 이거였나 '성희롱 은폐 의혹 재조사' | 인스티즈

공개 되지도 않은 기사를 향한 ‘때 아닌 관심’ 폭증은, 민희진 전 대표가 최근 모 중앙 일간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어도어-하이브의 부당 처사를 비판하는 ‘근거’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 또 그가 기고 중인 매체 빌보드를 직접 언급하며 촉발됐다. 

민 전 대표는 해당 인터뷰에서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으로부터 얼마 전 연락을 받았다” 운을 떼며 “하이브 (북미) PR 대행을 맡고 있는 TAG라는 회사에서 나에 대한 비방 가득한 자료를 보내줬는데, 내용이 편향적이고 뭔가 이상해 나에게 사실 확인을 하고 싶다 했다” 발언했다.

민 전 대표가 실명 거론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은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자 개인 SNS를 매개로 직접 등판, 입장 표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제프 벤자민은 뉴스와 관련된 이해당사자들 입장을 고루 헤아리는 게 자신의 역할임을 강조하며 해당 논란에 대한 “투명성” 확보 목적으로 하이브 또 민 전 대표 양측과 오간 대화 내용을 스크린샷으로도 공개했다.


특히 민전 대표와의 ‘카톡 대화 내용’을 캡처한 것을 위주로, 제프 벤자민은 “어도어 내 발생한 XX 사안(블록 처리)에 대한 하이브 측 주장을 받았다”며 “이 주장에 대한 민 전 대표 입장을 직접 듣는 게 중요하다 판단” 메시지를 보냈다 표기했다.


제프 벤자민이 공개한 대화 내용 일부에는 한편 “이걸 하이브가 보내왔다는거죠? 정말 크레이지 하네요”란 민 전 대표 답신도 포함돼 있었다.


제프 벤자민은 북미 시간 25일 밤 개인 SNS에 이같은 ‘카톡 캡처본’을 올렸고, 이틀 후인 27일 빌보드를 통해 ‘하이브가 뉴진스 프로듀서 민희진의 사내(어도어) 성희롱 은폐 의혹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했단 기사를 공개했다.

민 전 대표는 자신이 어도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던 지난 2월 남성 임원으로부터 직장내 괴롭힘과 성희롱 피해를 입었단 여직원 주장에 대해 이를 ‘무마’하려 했단 의혹을 받고 있다.

이와 맞물려 민 전 대표 측은 “해당 건은 하이브 인사위원회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건”이라며 여직원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 반박한 바 있다.

재조사 착수와 관련 민 전 대표는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어도어 또는 (모회사) 하이브가 아닌 독립적 위치의 ‘제3자’에게 위임, (재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https://naver.me/xSFqI9aW




 
익인1
에휴
1개월 전
익인2
김주영이 셀프 재조사한다는게 메인인데 기사는 이건 쏙 빼놓네 ㅎㅎㅎㅎ
1개월 전
익인3
ㅎㅇㅂ는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인데 왜 국내며 해외며 보도 자료 돌렸을까요?? ㅎㅎ 윤캠출신 사외이사까지 모셔와서 공정한척 하는 자체조사 결과가 믿을 수 있나? 노동청 결과나 기다려야지
1개월 전
익인4
피해자는 진술, 증거 등 모든 자료를 하이브한테 냈는데 어떻게 민희진이 은폐를 하냐ㅋㅋㅋㅋ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증거를 민희진이 중간에서 인멸이라도 한 줄 알겠네.. 수사 결과가 잘못되었다면 하이브 탓이지 민희진이 뒤에서 부대표랑 욕한 카톡이 어떻게 수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다는 건지?
1개월 전
익인10
22
1개월 전
익인12
3333
1개월 전
익인6
기사봐라
1개월 전
익인8
투우우명해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남주가 여주 좋아서 어쩔 줄 모르는 드라마 있다면117 11.18 22:548059 7
연예본인표출유병재랑 러브캐처 유정 사귀는거 맞나보네?113 10:3620293 1
성한빈/정보/소식 일본 미니1집 'PREZENT' 컨셉포토1 45 0:001488 26
이창섭 🍑떡밥 좀 조용하니 콘서트 수요 조사해 보자🍑 44 11.18 23:12819 1
데이식스 우연 아니였구나 37 7:253687 9
 
마플 그런데 진짜 슴 센터별로 퀄차이 심하긴 하다...방금ㅇㅇㄹ 앨범사양 보는데 감탄...6 11.18 00:22 341 0
비행기 시간 7시 55분이몈 7시 20분에 공항 도착해도 되지??10 11.18 00:21 182 0
김준수 사건 궁굼한 이야기에서 취재하는거 나오면11 11.18 00:21 373 0
난 참 이상한 애인듯 2 11.18 00:21 51 0
뉴진스 토끼 머리 낀거 봤냐10 11.18 00:21 318 0
남솔 표 12개 줄게! 교환하자 11.18 00:21 54 0
맠젠 데뷔 9년차에 갑자기 메이저 됐으면 좋겠다 2 11.18 00:21 58 0
나:밀리언스탑텐 님:올해의아티스트/올해의앨범/올해의베스트송 11.18 00:21 46 0
쇼타로 영통 이거 너무 귀여워ㅋㅋㅋㅋㅋ1 11.18 00:21 56 1
앤톤 진쯔 사람 홀리게 생겼다12 11.18 00:21 371 28
뉴진스 연말 무대 믿고 보게되는 거 같아2 11.18 00:20 48 0
플레이브 투표해주신 분들 중에 X(트위터) 하시면1 11.18 00:20 225 33
입술이 한바가지3 11.18 00:20 149 0
사쿠야 이건 그냥 애 아님..? 누나 가방에 단 키링 머애요 하는 애같은데..?2 11.18 00:20 279 0
근데 아이린 이 앨범은 나도 가지고싶다10 11.18 00:20 707 0
아니 도운씨 얼굴 ㄹㅇ 미칭거 아니냐고 (positive)5 11.18 00:20 118 0
아이린 가사지가 너무 예쁘다.... 11.18 00:20 151 0
엔하이픈 고양콘햇을때 갈껄7 11.18 00:20 162 0
큰방땜에 메론 먹고싶다 요즘도 파니?2 11.18 00:20 23 0
팬이 적어서 댓글 하나하나 다 읽을정도면 팬들이 다 순덕밖에 없어? 11.18 00:20 20 0
덕질 업그레이드 🛠️
연예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