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근데 민희진 기독교여도 점집 다닌 거 이해되는 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그 무당한테 죽은 동생 빙의했다고 생각해서 그 무당 믿은거잖아 그 무당이 사기꾼인지는 모르겠는데 보고 진짜 우리 동생인가 싶은 모습이 무당한테 보였다면 종교 달라도 믿었을 것 같은데 아니 정확히는 믿고싶었을듯 동생이 맞다고

돈 몇 천 썼다 이것도 동생 천도재 해준다고 돈 많이 들었다면서? 무당이 동생이 한이 남아서 저승 못 가고 있다 이러면 민희진 성격에 돈 기꺼이 쏟아부었을 것 같음

솔직히 무당은 내막 알면 오히려 민희진 안타깝게 느껴지는 일이지 딱히 조롱할 일이 아니거든 무당으로 또 언플해서 뭐가 먹힐라나 싶긴한데 하이브 지적수준이 많이 낮아보여서 또 할 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고

[익인1]

울집도 모태신앙 기독교 집안인데 저 천도제 했음 큰일 있을때마다 점집가서 물어봄

[익인2]

솔직히 독실한 것과 민속신앙 믿는 거랑 관계가 없음.. 가족 죽고 많이 힘들 시기에 그렇게 접하면 맹목적으로 믿는 사람들 많지

[익인4]

나는 모태신앙이고 우리엄마아빠 권사님 장로님인데 우리엄마 이사갈때 손없는 날 찾고 나 수능볼때도 같은 고3수험생 집사님이랑 점보러갔는뎈ㅋㅋㅋㅋ

[익인4]

솔직히 무당은 다른 종교라는 느낌보단 우리나라 민간신앙 이런 느낌이라 크게 이질적이라고 안느꼈움 교회다닌다고 타로점 안보는거 아니잖아

[익인6]

천주교신자인 저 누구보다 사주 열심히 봅니다. 요즘은 타로까지 섭렵함

[익인8]

마즘 ㅋㅋㅋ 실제로 무속 단골중에 신앙인들 더러 있다

[익인10]

이렇게 생각하니까 좀 안타깝네

[익인13]

저거 뜬 당시에는 욕 많이 먹었는데 솔직히 나라도 그럴 것 같아서 안타까웠어

[익인16]

ㄹㅇ 난 오히려 안타깝던데 사람들이 오지게 까길래 인류애 바사삭이었음

[익인19]

내 친구 천주교 맨첨 세례? 받을때 신부님이 사주봐주셧음 개신교가 배타적이긴 하지만 오히려 큰 개념으로 영적존재를 믿는다면 타 종교와 세계관도 이해할 만하지

[익인16]

내 지인분 할머니도 무당이셔서 난 무교지만 무속신앙은 있다고 믿는 편이라 저런걸로 왜 까지? 싶었음 별 거 가지고 다 까 ㄹㅇ

[익인23]

절 다니는데 누구보다 타로 잘 보러다님 진짜 몇십만원 씀 ^^.....

[익인27]

우리 할머니 진짜 독실한 기독교인이신데 귀신 보여서 예전에 굿도 하셨음

[익인31]

우리 집도 기독교인데 점 보러 다니긴 함 별개로 강연에서 동생 얘기할 때 뭔가 미안함 같은 게 있어보이긴 했어 자기때문에 고생 많이 했다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