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10월 14일 미니 5집 'LIVE and FALL'(리브 앤드 폴)을 발매한다.
앞서 소속사 JYP는 30일 정오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무드 필름을 게재했다. 지난 4월 데뷔 첫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을 통해 가상의 공간 '♭form'(플랫폼)을 지나 현실 세계에 두 발을 디딘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삶의 한가운데서 새로운 스토리를 꺼내 보였다.
천천히 돌아가는 필름 릴, 붉은 전구, 활활 타오르는 불, 검은 우산 등 여러 오브제와 장면이 교차하는 가운데 멤버 건일의 영어 내레이션이 흘러나온다. "내 인생의 마지막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으로 시작하는 이야기 속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 여섯 멤버는 쏟아지는 햇살을 맞거나 깜빡이는 조명 아래 생각에 잠기고 어두운 숲속을 헤매기도 한다. 까만 밤, 뒤를 의식하며 걷는 가온을 비춘 불빛이 사라지며 마무리되는 영상은 고요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몰입감을 전한다. '추운 겨울처럼 시린 시련을 견디며 성장을 희망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고뇌와 바람의 메시지가 신보를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약 5개월 만에 새 미니 앨범 'LIVE and FALL'을 선보이고 팬들 곁을 찾는다. 컴백에 이어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새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들은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YES24 라이브홀에서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를 전개하고 총 15회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장 규모를 2배 확장한 11월 올림픽홀 콘서트도 티켓 완판에 성공하며 '국내 공연 6연속 매진'을 달성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거침없는 성장세를 자랑한다.
한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LIVE and FALL'은 오는 10월 14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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