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반느 (죽은왕녀를 위한 파반느) 영화 완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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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원작 좀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난 인생작이었어서 ㅋㅋㅋㅋㅋㅋ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 캐스팅도 마음에들어... 

[익인1]

맞아 캐스팅 좋아서 나도 기대됨

[익인2]

나 소설 울면서봤어 이런 비슷한 소설 찾는데 잘 없더라
ㅠㅠ
나도 캐스팅도 좋구 너무 기대돼ㅠㅠ
특히 이번에 감독 전작 탈주도 너무 재밌게 봐서

[익인3]

헉 나 방금 위에 안경 문상민 글 적었는데
파반느에서 안경 꼈음 좋겠다ㅋㅋㅋㅋ

[익인2]

안경끼는 캐릭터는 아님 ㅠㅠㅋㅋㅋ 오히려 엄청 덜꾸미고 나올듯

[글쓴이]

안경 끼는지 안끼는지는 잘 모르지않나?ㅋㅋㅋ 난 소설 보면서 안경낀 캐릭터로 상상했는데

[익인2]

안경 낀다 안 낀다 얘기는 없는데 덜 꾸미는 건 맞을걸? 잘생겼다는 언급은 많지만 그렇게 꾸미는지는...아 근데 촬영 목격담 본 적 있는데 남주 클럽 촬영씬 있더라 원작보다는 좀 꾸밀지도

[익인4]

헐 이거 영화화 되는구나!! 책 되게 좋았는데..

[익인6]

고아성 변요한 합 좋다 그래서 변요한이 고아성 영화보러간거 올리고 그랬구나ㅋㅋㅋ

[익인8]

판타지야?

[익인2]

아니 1985년 배경이고 백화점에서 일하다 만난 세 남녀의 성장로맨스임 셋이 삼각인 건 아니고 고아성이랑 문상민 둘이 서로 사랑함 얘기만 들으면 평범한 시놉시스인데 원작소설 글빨이 끝내줘
원작에 따르면 고아성은 엄청 못생긴 여자이고 문상민은 잘생긴 남자인데 문상민이 고아성을 사랑하면서 외모지상주의 환멸느끼고 그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