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1화부터 4화까지 단숨에 봄.. 나 진짜 웬만해서는 ㅋㅋ cg 판타지나 한국배우들이 서양게임캐릭터 같은거 연기하는거 좀 항마력 딸리고 별로 좋아하지 않고 오글거려서 싫어하는데
지옥판사는 맨초반에 약간 멈칫하긴 했는데ㅋㅋㅋ 연기나 연출 같은거 진짜 좋더라고 글구 cg가 그렇게 막 조잡한 것도 아니고 고퀄이어서 괜찮았음
박신혜님도 연기 너무 잘하고 예쁘고 남주인 김재영님도 딕션이나 케미도 괜찮고 되게 잘생겼고 ㅋㅋㅋㅋ
근대 약간 보다가 현타오고 현웃 터진건 ㅋㅋ 유스티티아가 죄인들 벌줄 때 피해자가 당한 상황 직접 재현해서 벌주는데 그 부분 좀 병맛이고 왠지 모르게 현웃 터졌어 ㅋㅋ
그리고 남주가 경찰인데 집도 없이 캠핑카에서만 살다가 여주 앞집으로 이사 오는 것도 좀 설정미스 같고..
나 판타지 로맨스 같은거 좋아하는데 약간 이 드라마는 너무 로맨스만 치우치지 말고 징벌스토리를 주로 이끌어가되 후반에만 감동적이게 로맨스 가미해서 결말낸다면 내 인생드 될거 같음.
약간 유스티티아가 강빛나 사건을 마지막으로 해결한 후 소멸하게 되지만 신이 다시 유스티티아를 살려줘서 악마에서 천사로 되살아난다던가 뭐 그런 결말도 괜찮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