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신보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를 발매한 강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전 회사와의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히며, 3개월 동안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전해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그는 "솔직하게 운동을 안 하고 게임과 음악 작업만 하다 보니 살이 쭉쭉 빠지더라"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또한 강다니엘은 내년에 군대에 입대한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드디어 간다"라고 전했다.
그는 "군대를 빨리 19살에 가려고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를 쳤는데 지원자가 많아서 튕겨져 나왔다"라는 비하인드를 밝혔다.
군백기 이전 '열일'을 하고 있는 강다니엘은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2',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하기도 했다.
그는 "사실 서울말 코스프레를 하고 부산말도 잘 못해서 걱정했었다"라며 "13시간을 서있는 게 힘들었다"라는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019년 7월 25일 스페셜 앨범 'color on me'를 발매하며 솔로로 출격한 강다니엘은 올해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았다.
그는 오는 10월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2년 전에 서울에서 콘서트했던 장소와 같은 곳에서 하게 돼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1년 3개월 동안 보컬을 많이 가다듬어서 팬들도 새로운 느낌을 받으실 것 같다"라며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심었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5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