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영화 좀 보는 편인데 내가 안봤을 법한 안유명하고 좋은 영화 추천해주랑

내가 아는 영화, 유명한 영화는 탈락~

[익인1]

선샤인 클리닝?

[글쓴이]

오?! 첨 들어봐

[익인1]

스트레인저 댄 픽션

[글쓴이]

이건 들어봤는데 아직 안봤어 추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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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이것두 들어는 봫는데 안봤당ㅋㅌㅌㅌ 고마워

[익인3]

파도가 지나간 자리

[글쓴이]

이건 봤어 삼년전쯤에

[익인4]

유명하긴 한데.. 못봤을 수도 있으니께.. : 라이프 오브 파이

[글쓴이]

탈락~~ 너무 유명한 영화.. 이미 봤오 심지어 십몇년전에 원작 책도 봤었던..

[익인5]

플립 ?

[글쓴이]

이것두 탈락... 넘 유명해... 심지어 두번 봤아ㅠㅋㅋㅋ

[익인6]

잉글리쉬 페이션트

[글쓴이]

아ㅏ 이거 알어 그 여자남자 키쑤하는 포스터... 근데 아직 안봐써 거마워

[익인7]

보이 앤 더 월드

[익인7]

근데 안 유명한 거 잘 생각이 안 나네 영화제에서 봤던 거 그런 거 말고 정식수입작 기준이면..

[익인7]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 찾기
이것두 재밌엉 여기 남주가 오펜하이머 하이젠베르크 박사로 나옴

[글쓴이]

이것두 추천 고마오~~ 영화제에서 봤던 것도 추천해주먄 좋아 궁금하다ㅏ

[익인7]

올해 전주에서 봤던 건데 부라크 체빅이라고 튀르키예 감독 작품 <제자리에 있는 건 없다> 이거 너무 충격적으로 좋더라고
gv 듣고 질문하고 사인도 받았었는데 메일 주소 알려주면서 메일 보내면 영자막 있는 자기 영화 다 보내주겠다고 했었어 아마 감독 사이트가 있을텐데 검색해보면 영자막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을 것 같아

[글쓴이]

우왕 고마워~~ 전주 갔구나 이번에 부산도 가?!

[익인7]

글쓴이에게
부산 안 가ㅠㅠ
전주 다녀와보니까 부국제가 너무 가성비 떨어지고 정작 영화제만의 분위기는 잘 안 나는 것 같다는 걸 느꼈어 숙소도 정말 너무 비싸.. 전국제가 정말 너무 좋더라 영화관 사이 거리도 가깝고 숨은 보석같은 영화들이 많았어!
부국제는 연예인 보긴 좋은데 최근엔 영화 라인업보다 ott 시리즈에 치중하는 듯 해서 아쉽더라고 어차피 올해나 내년에 개봉할 유명작들이 많아서 그냥 개봉할 때 서울에서 보려고
영화제 몇번 가보니까 어차피 개봉할 영화보다 절대 정식 개봉 못할 것 같은 다큐, 남미&동유럽, 북유럽&중앙아시아 이쪽 영화를 많이 보게 됐어

[글쓴이]

7에게
ㅋㅋㅋㅋ 나 작년에 부국제 처음 가봤는데 나두 연예인 보러 간건 아니고 개봉 안할 것 같은 영화만 골라서 보러 갔거등 근데 내가 본 것 중에 하나 11월에 개봉한다더라...
나도 항상 전주 가고 싶은데ㅠㅠ 무주도 가고싶은데... 왤케 타이밍이 안맞는지.. 올해는 부국제도 못가 큐ㅠㅠㅠㅠ

[글쓴이]

오 이거 전에 누가 추천해줬던 거 같은데 오랜만에 듣는다 안까먹게 찜해둬야지ㅎㅎㅎ

[익인7]

나일 수도ㅋㅋㅋㅋㅋ 환상의 마로나 본 적 있어? 비슷한 느낌이야 대사 없는 2d 애니인데 귀엽고 따뜻함
수채화 애니 좋아하면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이것도 너무 좋은 영화ㅎ

[글쓴이]

헐 나 환상의 마로나 좋아하는데!!ㅎㅎㅎ 꼭 볼게 어네스트와 셀레스틴도 찜해놓구 아직 못봤어ㅜㅠ

[익인8]

사랑의 블랙홀

[글쓴이]

오늘은 내일이에요~ 봤어 히히

[익인10]

만천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