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위원들이 이미 답을 말했음
지금 올라온 사람들은 이미 다 맛있어서 판단하기 어렵다고
예선전이랑 일대일에서 어차피 맛에 대한 검증은 끝났으니 먹는 사람에 집중하는 라운드가 100 인 심사랑 레스토랑 미션이었던 것 같음
요리가 얼마나 잘났든 그 요리를 먹는 건 쉐프 본인이 아니니까
그리고 먹방 많이 불렀다고 해서 막 뽕뽑으려고 하거나 그럴까 걱정했는데 게스트들도 신중하게 먹었던 것 같음
또 하나 더 말하자면 고객인 우리가 먹을 음식은 심사위원 두 명을 위한 것보다 레스토랑 미션에서의 퀄리티에 더 가깝다고 생각함
아무튼 우려에 비해 납득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