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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NCT 도영(DOYOUNG)이 원곡의 여운을 잇는 목소리를 들려준다.
도영은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사랑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첫사랑'을 발매한다.
'첫사랑'은 SOLE(쏠)이 보컬로 참여한 정준일의 싱글 타이틀곡 '첫사랑(feat.SOLE)'을 도영의 보이스로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이다. 첫사랑을 향한 설렘과 왠지 모르게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이 돋보이는 곡으로, 도영이 따뜻한 목소리를 더해 가을에 딱 들어맞는 분위기를 선사한다.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의 선율, 기타와 드럼, 베이스로 꽉 채운 사운드 또한 곡을 한층 풍성하게 완성하며 리스너들의 감수성을 자극한다. 특히 맑고 깨끗하지만 동시에 허스키한 음색, 탄탄한 가창력과 흔들림 없는 음정으로 재탄생된 도영표 '첫사랑'은 풋풋하면서도 먹먹한 첫사랑의 기억을 상기시켜 줄 전망이다.
도영은 정준일의 감성, SOLE의 보이스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첫사랑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도영이 가창에 참여한 첫사랑 프로젝트 첫 번째 음원 '첫사랑'은 오늘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