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연은 2일 개인 계정을 통해 "방송에 대해 다양한 반응이 있을 거라고 예상했고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은 짧은 시간과 작은 화면 속에 많은 걸 담아야 하기 때문에, 단편적인 모습과 상황에 집중해서 보여줄 수밖에 없다. 그 모습에 대해 (억울한) 평가를 받는 건 당연하고 그걸 견뎌내는 건 방송에 출연하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무작정 배설하고 가는 말들이 답답하긴 하다. 너희가 뭘 알아....!! 나는 (남) 희두랑 너무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는데 왜 자기들끼리 불쌍해 어쩌고저쩌고. 나는 어제 그저 광란의 파티를 즐겼다. 매우 사랑받는 중"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나연은 "나를 잘 알지 않냐. 희두가 얼마나 우직하고 올바른 청년인지도 잘 알고. 우리만 알면 된 거다"라며 "금방 날아가 버릴 휘발성 댓글에 굳이 속상해하지 마라"고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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