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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종합] "OTT 개막작→BTS RM 다큐"…제29회 BIFF, 오늘(2일) 새 바람 일으킨다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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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마지막 20대를 맞이한 부산국제영화제가 축제의 포문을 열고, 국내외 영화 팬들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가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상영작은 224편으로, 지난해(209편)보다 약 8%가량 늘었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55편을 합하면 전체 상영작은 279편이다. 개막작은 김상만 감독의 넷플릭스 영화 '전,란'으로 열고, 폐막작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으로 닫는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축제 개막에 앞서 "국고보조금이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지만, 자체 재원 조달을 늘려 아시아 최고 영화제다운 규모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지난 2월 위촉된 박광수 신임 이사장은 지난해 큰 내홍으로 인해 잃어버렸던 것들을 되찾을 것을 약속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보/소식] [종합] "OTT 개막작→BTS RM 다큐"…제29회 BIFF, 오늘(2일) 새 바람 일으킨다 | 인스티즈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역대 최초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작품을 개막작으로 선정해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개막작으로 선정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와 그의 몸종 천영이 선조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해 제작 발표 당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심야의 FM'을 연출한 김상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뛰어난 스태프들과 함께 세련되고 힘 있는 사극 대작을 완성시켰다. 또 주연으로 나선 강동원과 박정민을 비롯해 차승원, 김신록, 진선규, 정성일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뭉쳐 강렬한 시너지를 예고했다.

박도신 집행위원장은 '전,란'을 개막작으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상당히 대중적인 작품이라고 생각했다. 역대 개막작 중 가장 관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극장 영화가 아니라는 우려점에 대해선 "넷플릭스라는 플랫폼 때문에 작품을 고민한 대목은 없다"며 "관객들이 얼마나 즐길 수 있는지를 감안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의 대표 간판 프로그램인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섹션에는 총 5편이 초청됐다. 송중기, 이희준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홍경과 노윤서의 청춘 로맨스 '청설' 등 여러 기대작들이 부산에서 베일을 벗는다. 드라마 시리즈를 미리 선보이는 섹션인 온 스크린에선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 '좋거나 나쁜 동재'가 공개된다.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서동재(이준혁)를 주인공으로 한 '좋거나 나쁜 동재'는 제작 소식부터 많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불러 모은 바 있다. 마약 논란으로 하차한 유아인 대신 김성철을 투입한 '지옥2'도 처음으로 관객들에 선보인다.

[정보/소식] [종합] "OTT 개막작→BTS RM 다큐"…제29회 BIFF, 오늘(2일) 새 바람 일으킨다 | 인스티즈

여기에 K팝스타들도 부산국제영화제를 화려하게 수놓는다. 방탄소년단의(BTS)의 리더인 RM의 솔로 앨범 제작기이자, 군 입대 전 8개월 간의 사적인 기록을 담은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오픈 시네마 부문에 초청돼 야외극장에서 상영된다. 특히 K팝 다큐멘터리 영화 최초로 오픈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RM은 현재 군 복무 중인 관계로 영화제에 불참할 예정이며, 작품에 등장하는 많은 아티스트들과 이석준 감독이 무대인사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지난 20년간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힙합 그룹 에픽하이가 오랜만에 국내 팬들 앞에 선다. 에픽하이의 무대 위 열정과 에너지를 담아낸 스페셜 무비 '에픽하이 20 더 무비'는 커뮤니티비프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에픽하이는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참석은 물론, 관객과의 대화(GV), 싱어롱, 무대인사 등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B1A4 출신 진영과 트와이스 다현은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동명의 대만 영화를 리메이크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는 선아에게 고백하기까지 수많은 날을 보낸 철없었던 진우의 열여덟 첫사랑 스토리를 담은 작품으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 월드 프리미어에 공식 초청됐다. 이에 진영과 다현은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부터 야외 무대인사, GV(관객과의 대화)등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한다.

한편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고(故) 이선균을 기리는 특별기획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그의 대표작 6편을 상영하고, 스페셜 토크를 통해 깊이 있는 작품 세계를 돌아볼 예정이다. 특별전에는 이선균의 탄탄한 연기력을 대중에 각인시킨 '파주', '우리 선희', '끝까지 간다'를 포함해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 고인의 마지막 유작인 '행복의 나라'가 선정됐다. 이와 더불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 드라마 '나의 아저씨'도 올해 부산에서 스크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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