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경찰청은 암표판매 사범 7명을 공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4일까지 차례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공연법 외에도 형법상 업무방해 및 정보통신망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피의자들은 모두 매크로 프로그램 등 컴퓨터 활용에 익숙한 20~30대로 확인됐다. 이들 대부분은 대학생·취업준비생으로 생활비나 용돈 마련을 위해 유명 공연 티켓을 사전에 확보한 뒤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되팔았다.
매크로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특정 명령을 반복 입력하는 특성 덕분에 사람이 직접 조작하는 것보다 예매에 성공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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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들도 같이 처벌해서 수요도 공급도 다 막아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