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와 네이버가 손을 잡았다. 올해 연말 OTT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하는 서비스 협업이 성사된 것.
네이버는 지난 9월 30일 보도자료 및 회원 대상 안내 메일을 통해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에 넷플릭스 이용권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정책 변화로 인해 기존 네이버+ 멤버십 이용자들의 넷플릭스 대이동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을 낳고 있다. 현재 네이버는 월 4900원 유료 서비스인 멤버십을 통해 쇼핑 구매 금액 최대 5% 적립뿐만 아니라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중 토종 OTT 티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현재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네이버의 서비스 추가로 인해 '티빙 대 넷플릭스' 간 사용자 쟁탈전이 빚어질 전망이다. 올해 프로야구 중계권 확보로 단숨에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나선 OTT 티빙과 넷플릭스의 불꽃튀는 연말 대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
네이버는 지난 9월 30일 보도자료 및 회원 대상 안내 메일을 통해 네이버+ 멤버십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콘텐츠 서비스에 넷플릭스 이용권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정책 변화로 인해 기존 네이버+ 멤버십 이용자들의 넷플릭스 대이동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전망을 낳고 있다. 현재 네이버는 월 4900원 유료 서비스인 멤버십을 통해 쇼핑 구매 금액 최대 5% 적립뿐만 아니라 각종 디지털 콘텐츠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중 토종 OTT 티빙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현재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네이버의 서비스 추가로 인해 '티빙 대 넷플릭스' 간 사용자 쟁탈전이 빚어질 전망이다. 올해 프로야구 중계권 확보로 단숨에 넷플릭스를 위협하고 나선 OTT 티빙과 넷플릭스의 불꽃튀는 연말 대전의 승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