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힌 해피엔딩이라 좋았다
개인적 바람은 안우재 개털되길 바랬는데.. 뭐 마누라한테 평생 잡혀사는 입장일테니 그것도 나름대로 벌일지도
남여주인공 오해도 완전 클리셰 그 자체였는데 배배 꼬지 않고 바로바로 풀어줘서 만족했음
더 길어졌어도 좋았겠지만 세세한 설정까지 다 나오는 것보다 이게 딱 좋은거 같아
거의 십년만에 본방달린 드라마였는데 완전 만족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