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아이언빈 윤성빈’ 측은 지난달 19일 ‘국대 운동돌 특수부대 운동인들의 1,000만원을 건 피구 전쟁’이라는 제목의 티저 영상을 공개, 오늘(2일) 공개될 첫 번째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헬짱피구’는 상금 천 만원을 걸고 국가대표, 특수부대, 아이돌 등이 총 4팀으로 나뉘어 펼치는 서바이벌 피구 전쟁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대한민국 최고의 피지컬 20인들이 참여를 예고해 일찍이 화제를 모았다.
남다른 피지컬과 운동 실력을 자랑하는 한승우는 ‘헬짱피구’ 속 ‘운동돌’으로 출격, 불타는 승부욕의 공격과 수비를 오가는 핵심 키 플레이어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그는 날쌘 스피드와 긴 팔을 사용해 강하게 공을 내리꽂는 수준급 피구 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승우는 현재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안정환이 이끄는 ‘어쩌다뉴벤져스’ 팀의 에이스 미드필더로 매주 강렬한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바, 축구, 복싱, 러닝에 이어 이번 ‘헬짱피구’에서 피구까지 섭렵해 진정한 ‘체육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한승우는 지난 6월 싱글 1집 ‘SCENE(신)’을 발매, 타이틀곡 ‘Blooming(블루밍)’으로 태국, 싱가폴, 대만 등 아이튠즈 톱 송 차트 6개국 상위권에 진입해 글로벌 호성적을 거뒀다. 또한 ‘뭉쳐아 찬다3’을 비롯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빌보드 케이 파워 100’ 음악 행사에 참석하는 등 가요와 예능을 넘나들며 만능 행보를 이어가는 중이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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