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티즈 윤호와 NCT 도영, 아일릿 윤아가 일본에서 열리는 ‘인기가요’ MC로 호흡을 맞춘다.
3일 OSEN 취재 결과, 에이티즈 윤호와 NCT 도영, 아일릿 윤아는 오는 12일 일본 도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인기가요 Live in Tokyo’ MC로 출연한다.
‘인기가요 Live’는 1991년부터 매주 일요일 생방송 되는 K-POP 대표 음악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되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으며, 올해 역시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올해 열리는 ‘인기가요 Live in Tokyo’에는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12일 첫날에는 NCT127, 에이티즈, 투어스, NCT WISH, 아일릿과 일본 그룹 BE:FIRST, ME:I 등이 출연한다. 둘째날인 13일에는 제로베이스원, 태민, 더보이즈, ITZY, JO1, &TEAM, NEXZ 등이 출격한다.
윤호, 도영, 윤아는 ‘인기가요 Live in Tokyo’ 첫째날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MC로도 호흡을 맞추며 현지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윤호는 지난해에도 ‘인기가요 Live in Tokyo’ 스페셜 MC를 맡아 활약했다. 매끄러운 진행과 강렬한 무대로 깊은 인상을 남긴 윤호는 경력직 ‘인기가요 Live in Tokyo’ MC로 진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NCT 도영도 음악 방송 MC 경험이 풍부하다. 도영은 ‘쇼챔피언’ MC를 시작해 ‘인기가요’, ‘더쇼’, ‘엠카운트다운’ 등의 음악 방송에서 MC로 활약했다. 제11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 제28회 드림콘서트 등에서도 활약한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윤아는 지난 4월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스페셜 MC로 활약한 바 있다. 윤아는 윤호, 도영과 함께 3MC로 호흡을 맞추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현지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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