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노 회장 부부와 다정히 대화... 리사, LVMH家 며느리 될까 (naver.com)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리사가 세계적인 명품기업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베르나르 아르노 회장 부부를 만나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됐다. 리사는 아르노 회장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 LVMH 시계 부문 최고경영자(CEO)와 1년 이상 열애설이 나오고 있지만,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는 않고 있다.
1일(현지시각) 미국 한류매체 ‘코리아부’는 “리사가 열애설 상대인 프레데릭 아르노의 부모와 만난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이비통은 이날 루브르박물관에서 2025 S/S 여성 컬렉션을 선보였다. 최근 루이비통의 하우스 앰배서더로 발탁된 리사 역시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장에서 아르노 회장 부부와 함께 있는 리사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X(옛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 속 리사는 아르노 회장 부부와 편안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나누며 밝게 웃었다. 특히 영상이 끝날 무렵 리사는 아르노 회장의 아내인 엘렌 메르시에 아르노의 팔을 쓰다듬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