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님은 민준국과 박수하의 차이를 아십니까?
(중략)
민준국은 아무도 없었어요.
자기를 믿어주는 사람도,
자기 말을 들어주는 사람도,
자기를 사랑해주는 사람도.
그리고 자기가 지켜야할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 한 사람만 있었어도
민준국은 다르게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박수하처럼 말이죠.
곰곰히 생각해보게 되는 너목들 대사...
드라마 보다가 옮겨적음..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