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그러고보니 난 서강준

드영배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남배우중에서 제일 잘 생겼다 생각하고 서강준 게시글 올라오면 얼굴 좀 봐 이러면서 댓글도 달고 그러거든

전역 어서 해라 기다리기도 했고 연기도 잘한다면서 기대하고 있었고

이 정도면 찐팬은 아니어도 호감배우이자 라이트한 팬인데

근데 사실상 본 작품은 왓쳐뿐이야

초록글 읽고나서 다시 생각해보니 뜬거 같은데 안 뜬 느낌이기도 하고, 안 뜬거 같은데 뜬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

앞으로 더 뜨면 되는거지 뭐

잘생기고 키도 크고 연기도 잘 하니까

[익인1]

작품이 아쉽지 연기 잘한다는건 잘 모르겠어 연기에 흡입력이라고 할까 그게 좀 부족하다 아님 얼굴때문에 연기가 묻히는건지 이런 생각은 해 본 적 있어

[글쓴이]

난 왓쳐만 봐서
거기선 연기 잘하던데
한석규 김현주 사이에서

[익인1]

연기를 못하는게 아니라는건 알겠는데...작품이나 연기가 내취향이 아니라서 그런건지 찾아서 보게 되진 않더라구... 더 뜰수 있는 조건이긴 한데 뭐 연기하다보면 앞으로 더 크게 뜨겠지

[글쓴이]

무슨 말인지는 알겠어
왓쳐보면서 곧잘 하는데 눈에 확 들어오는 게 없이 무난하게 하는 느낌이었어
뭔가 스타성이 부족한가 싶기도 하네

[익인2]

단막극 하늘재 살인사건도 좋아 거기서 분위기가 미쳐버림

[글쓴이]

ㅇㅋ
한번 봐야겠다

[익인3]

난 연기 좋다고 생각함 근데 내 기준 매번 하는 드라마가 진짜 호불호 갈리는 작품들이었다고 생각. 그나마 무난한 제3의 연애,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도 뻔한 로코 이런게 아니였어서. 치인트 같은 드라마만 줄줄이 찍었으면 더 인기 많았을 사람이라고 생각. 본인이 그쪽이 안 맞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