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결혼을 소재로 한 이 숏폼 드라마는 엄마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얼굴도 모르는 남자 ‘윤현수’(홍석)와 계약결혼을 결심한 ‘고지현’(박시안)의 예측불가 로맨스를 그린다.
보이그룹 펜타곤 홍석이 주인공을 맡으면서, K-팝과 K-숏폼 드라마의 만남으로 일찍이 주목받았다.
홍석은 그동안 다양한 무대에서 보여준 역량을 바탕으로, 바람둥이 재벌2세 ‘윤현수’ 역으로 분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다. 아이돌 팬층뿐만 아니라, 숏폼 드라마 시청자들에게도 그 인기를 확장하고 있다. ‘고지현’ 역은 인기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연극 〈가장 보통의 연애> 등에서 내공을 다져온 박시안이 맡아 발랄한 매력을 발산한다.
한편, 제작사 코탑미디어는 홍콩 ATV와 함께 제1회 숏폼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공동으로 주최하여, 10월 수상자 발표를 앞두고 있다. K-숏폼 드라마의 기획력을 강화하고 경험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K-숏폼 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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