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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 모든 최애 팔 때마다 최애 언행에 너무 예민하게 굴어... 최애가 예능이나 라방에서 짜여지지 않은 멘트 치면 이 멘트는 과하지 않나, 나중에 논란될 만한 발언 아닌가 이런 고민부터 하게 됨
다른 예로는 최애 위주로만 보다 보니까 가끔은 한 동영상에서 백태가 좀 심한 거 아닌지, 몸 움직임이 좀 부자연스러운 거 아닌지 이런 거 따지기도 함
최애 나오면 혼자 예민해져서 컨텐츠를 제대로 못 즐기고 전전긍긍하고 있음 왜 보냐고 물으면 컨텐츠 보고 얼굴 보면 기분은 또 좋아짐... 누굴 파도 정병 온 느낌이라 덕질 진짜 안 맞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