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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30l 1


백종원이 고려한 부분을 안성재가 진짜 고려하지 못했을까? 싶기도 함 

너무 냉정해서 아쉬웠긴 한데 이것도 f 관점이려나



 
   
익인1
주제가 인생 요리잖아 그럼 스토리텔링을 중요시 여겼다는건데 나도 좀 주제를 이해 못했다고 생각했음
9시간 전
익인1
근데 안성재가 이건 비빔밥이 아니라고 한것까지 에드워드리 요리를 완성시켰다고 생각함
9시간 전
익인2
안성재평이 더 공감됨
9시간 전
익인2
엥 이걸 안성재가 고려하지 못했다,이해하지 못했다는 쪽으로 간다고?
9시간 전
익인8
그르게..이해 못 하진 않았을 거 같은데. 본인 기준에 안와닿았던게 아닐까..? 급식도 감정 섞일까봐 보류했던 사람이고, 어쩌면 누구보다 에드워드리 입장 비슷한 사람인데
9시간 전
익인2
그니까 이해하지 못했다는건 걍 무시같은디
9시간 전
익인3
난 그냥 아무생각없이 비빔밥은 비벼야지?이생각들긴했음
9시간 전
익인4
근데 둘이 안 맞아서 심사평 더 재밌지 안ㄹ음?ㅋㅋㅋㅋ
9시간 전
글쓴이
이건 맞음ㅋㅋㅋㅋ
9시간 전
익인5
그냥 둘이 기준이 상극임ㅋㄱㅋㅋㅋㄱㅋ백종원은 맛이 중요하고 안성재는 디테일을 잡음 비빔밥이랬는데 안비벼먹은 디테일을 잡은거
9시간 전
익인6
근데 에드워드리가 비빔밥을 아예 안 비볐어...? 안에 미리 비벼둔 밥을 넣은걸로 보여서 심사평이 조금 애매하게 들리긴 했어... 꼭 먹는사람이 비벼야한다는 법은 없으니까...
9시간 전
익인7
난 안성재님 심사평 자꾸 뭔가 산으로 가는 느낌 들 때 많아서 진짜 엥스러울 때 많았음
9시간 전
익인9
비빔밥이 아니라 주먹밥처럼 보여서 이게 비빔밥이라고? 싶었어
9시간 전
익인9
뭔가 인생을 담은 요리를 만들기 위해 비빔밥이라는 틀을 정했는데 요리는 맘대로 한 느낌이랄까
8시간 전
익인3
나도 이게 비빔밥?이라고?싶긴했어
8시간 전
익인10
이거 안성재한테 설득당한게 단순히 주제에서 벗어났다가 아니라 ‘주제가 그렇다는 이유로 이렇게 본질을 벗어날 정도로 다르게 해석된다면 우리의 고유 전통 음식이 왜곡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했음 그래서 나는 완전 이해갔음 ㅇㅇ
8시간 전
익인10
이런 비빔밥이 수출되는 순간 비빔밥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는다고 생각함
8시간 전
익인2
2222ㄱㄴㄲㄱㄴㄲㄱㄴㄲㄱㄴㄲㄱㄴㄲ 심지어 이걸 얘기했는데 다들 뭔정병인거임
8시간 전
익인11
어 나도 이거 완전 공감했고 안성재 생각 깊다고 느꼈음 단순히 "비벼"먹지 않았기 때문에 점수 짜게 준 게 아니라, 이 요리가 비빔밥의 본질을 해치고 잘못하면 왜곡되게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짜게 줬다고 생각함
8시간 전
익인11
그냥 단순히 비벼 먹지 않는 비빔밥이기 때문에 점수를 낮게 드렸습니다. 했다면 나도 응? 했을 텐데

그게 아니라 비빔밥이라는 한국 고유의 전통 음식이 자칫하다가 정체성을 잃을 수도 있는 거니까

8시간 전
익인15
이거임 안성재가 해외파라 그런가 ‘비빔밥’의 본질에 더 초점 둔 느낌이었음
어쩌면 우리 음식이 왜곡될 수도 있는 문제니까

8시간 전
익인18
33333
8시간 전
익인22
44
8시간 전
익인26
나도 이렇게 이해해서 공감함 그냥 기준이 다른거지 누가 맞고 틀리다고 할 주제가 아니라고 봐
8시간 전
 
익인11
근데 백종원도 이해가고 안성재도 이해감
8시간 전
익인12
걍 안성재 너무 틀에 박혀서 심사하더라...
인생요리주제인데 비빔밥을 꼭 비벼야 비빔밥인게 아니잖아
최현석 가자미 미역국이랑 비슷한 결이지
가자미없는 가자미 미역국
비비지 않았지만 비빔밥
조리법과 조리명 중요하긴 하지만 사진으로만 나가는게 아니고 서사가 담긴
스토리텔링 요리였는데 그걸 이해 못한다는게 너무 편협해보였음

8시간 전
익인7
2222222
8시간 전
익인2
우리나라 비빔밥을 뭐라고 생각하는거임
비벼 먹어서 비빔밥인거임,,, 스토리텔링 이전에 음식의 본질이 있는거임

8시간 전
익인13
스토리텔링이랑 이름은 맞는데 결국 요리는 안맞았잖아
8시간 전
익인12
비빔밥이하는 메뉴를 본인이 새롭게 재해석한거지 그과정에서 비비는 것을 내용물을 미리 비벼두고 잘라 소스를 곁들어먹는걸로 바뀐거고
8시간 전
익인13
근데 그러면 주먹밥도 중간에 모든 재료를 비비고 뭉친 다음에 먹음
그럼 저건 비빔밥보단 주먹밥 아님?

8시간 전
익인17
비빔밥 본질이 비벼먹는건데 이걸 본인의견이나 관점이랑 다르다고 편협한 의견 취급하는게 더 편협해보임
8시간 전
익인15
가자미 미역국이랑은 다르다고 생각함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개념이 왜곡될 수도 있다는 부분에서

8시간 전
익인17
ㄹㅇ저게 에드워드리 스토리텔링이라서 용인되는 부분인거지 안그래도 분쟁있는 우리나라음식인데 본질은 지켜야지...비빔대왕이 비빔대왕인이유..본질그자체
8시간 전
익인15
ㄱㄴㄲ 안그래도 비빔밥 중국에서 뺏어갈라고 드릉드릉인디
예민한 부분이고 스토리텔링이라는 이유로 개념을 돌려버리면 좀 곤란

8시간 전
익인30
스토리텔링하다가 비빕밤 개념이 없어지겠네....
3시간 전
 
익인13
근데 난 보면서도 저게 왜 비빔밥임? 이라 생각하며 봤음 실제로 안성재가 말해서 놀랐고
8시간 전
익인14
난 백종원이 약간 감정적심사라(따지고보면) 안성재가 극이성적심사하는게 너무너무좋음 걍 뭘 저렇게까지 의도에 집착해라고 할수도있는데 기준도 명확해보이고 백종원 말에 안휘둘리는게 좋음
8시간 전
익인15
22 둘이 기준이 너무 다르고 줏대 있어서 ㅋㅋㅋ 더 재미있었음
8시간 전
익인16
난 오히려 안성재평이 더 와닿았는데.. 인생을 담은 요리든 뭐든 일단 경연 프로그램이고 요리가 먼저아님? 거기에 인생 스토리를 담는거잖아 근데 내가 느끼기에 저런 식으로 하나하나 해석해서 요리를 평가하고 봐야된다면 저 비빔밥은 셰프의 인생스토리에 비빔밥이 이용 당한 거라고 생각함 그렇기 때문에 비빔밥이라는 음식에 대한 이해가 좀 부족했다고 생각했어 비빔밥이라기엔 밥도 재료도 단 하나 비빈 게 없고 그렇다고 심사위원들한테 비벼 먹으라고 하지도 않았음 포크과 나이프를 줬지 안성재가 비벼먹는 거냐고 물어봤을 때도 비벼먹는 거라고 답하지 않았고.. 물론 그것까지가 본인의 인생을 표현한 방식이라면야 이해는 한다만 본질이 요리프로이고 가뜩이나 넷플릭스에서 방영 중인 프로인만큼 비빔밥의 아이덴티티가 훼손될 우려가 있었고 그런 부분은 누군가는 언급해줘야 했다고 생각함 그 역할을 안성재가 한 거고 그래서 난 안성재 평이 맞다고 생각했음
8시간 전
익인23
22222
8시간 전
익인16
그래서 추가로 덧붙이자면 만약 요리 이름이 비빔밥이 아니였거나 비벼서 먹는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 라고 답했다면 나는 심사 결과가 달라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함..
8시간 전
익인2
아ㅏ아ㅏㅏㅏ아ㅏ악 다들 제발 안성재 백종원 내려치기 좀 그만
8시간 전
익인19
둘 다 기준 다른거고 그 취지로 둘 섭외한건데 우리가 급 나눌 필요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
편협하다 이러는건 좀 에바 아닌가 싶음

8시간 전
익인20
난 그냥 두 심사평 다 이해가 갔음 에드워드리 의도도 이해가 갔고
8시간 전
익인13
22 나도 그렇게 생각함 둘 다 맞는데 뭐가 아닌 것 같다 이러면 아닌 것 같다는거에 반박할 수 밖에
8시간 전
익인21
겉으로 보면 비빔밥 같지 않지만 먹는 순간 입안에서 비빔밥 맛이 나는 걸 에드워드리셰프님은 그걸 노리신 거 같은데.... 본인의 인생을 비추어 보면 맞는 요리였다고 생각함
8시간 전
익인21
안성재 셰프는 셰프로서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 하나 하나 따지고 의도까지 보는 사람이니 심사위원으로서 그런 명확한 기준을 가지고 점수를 주신 거 같긴 함 애초에 이런류의 요리에 박한 점수를 주는 태도가 일관적으로 보여졌고 에드워드리 셰프님도 다른 프로가면 심사위원 하셔야 하는 분이셔서 서로 기준이 달랐다고 생각 했음...
8시간 전
익인11
에드워드리가 요리 제목만 바꿔서 제출했다면 안성재한테도 충분히 좋은 평가 받았을 거라고 생각함
뭐 비빔주먹밥, 비빔파이 이런 식으로 요리명에 자신의 혼란을 담았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그냥 너무 한국 전통의, 먹는 방식이 정해져있는 비빔밥을 이름으로 가져다 쓴 게 미스였다고 생각함

8시간 전
익인23
난 저게 볶아나온 볶음밥같았어 안성재 심사평에 공감함 제목을 비빔밥으로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봄
8시간 전
익인24
난 백주부가 왜 97점이나 준건지 그게 더 이해안가던데…
8시간 전
익인23
나도
8시간 전
익인25
자꾸 주제, 스토리텔링에만 비중 두는 게 나는 더 이해 안 가고 끼워맞추기 같음... 다들 어떠어떠한 게 어떤 요리다 약속한 게 있잖아 그거에 벗어난 조리를 한 건데 단순히 주제에 맞는다고 바꿔불러버려도 되는 거야? 위에 최현석 요리 얘기 나온 것도 솔직히 최현석이 우긴 거지 근데 있는 재료 한도 내에서 어떤 맛을 흉내낸 거라 생각하면 이해는 가지만 이건 들어가는 재료나 조리법, 먹는 방식이 완전 달라서 비빔밥이라고 내놓은 요리라면 틀렸다고 생각듦
8시간 전
익인23
내말이 무슨 스토리셀링 어쩌고 하는애들은 그거에 맞추면 요리 본질을 아예.바꿔도 되는건지 묻고싶음 비비질 않았는데 무슨 비빔밥이여
8시간 전
익인27
첨엔 백종원말에 끄덕였다가 안성재 얘기듣고 안성재 말에 끄덕이게 된 익인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비빔밥은 전통음식이잖아. 그래서 에드워드 리의 음식은 마치 양배추로 김치를 만든 느낌이랄까? 근데 이제 찢어먹지 않고 토막내먹으라고 하면 그건 더이상 김치라고 볼 수 없는거지…
왜냐면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아는 그 음식의 재료, 요리방법, 먹는 방법에 하나도 부합하지 않으니까.
가자미 어쩌구 미역국 그거는 모두가 다 아는 한국의 전통음식도 아니고 약간 기지를 발휘한 느낌이 컸다면 비빔밥은… 이름을 바꿨어야 했어. 섞어만두 같은걸로….

8시간 전
익인28
난 처음에 안성재가 이해가 안됐는데 인터뷰때한말 듣고 납득됨 심시위원이라고 무조건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니니까 다를수도 있고 둘다 납득갔음
8시간 전
익인29
이거 흑백갤에서 본 공감가는 글 있는데 퍼와도되나
에드워드 리 심사평에서 안성재 에드워드리 백종원 3인 모두의 인생이 보였다는 글인데

7시간 전
익인30
안성재가 옳았음 전통음식인데 넷플릭스고 세계로 나가는데 왜곡되면 안됨
뭘 부치면 부침이고 뭘 비비면 비빔밥인데 비비지 않았잖아 결국
그럼 걍 주먹밥도 스토리텔링 하면 비빔밥이 됨

3시간 전
익인31
비빔밥을 비벼야지 꼭 비벼야 하는게 아니라니 유비빔님 들으시면 기절할 소리네 솔직히 그 음식 다 떠나서 비빔밥같지는 않았음
2시간 전
익인32
난 세명 다 공감가기는 했어 에드워드리님의 삶이 투영돼서 슬프기도 했고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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