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피원하모니, 히어로 그 자체…넘사벽 콘셉트 소화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독보적 콘셉트 소화력이 돋보이는 재킷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피원하모니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공식 SNS 채널에 피원하모니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SAD SONG'의 재킷 촬영 메이킹 필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피원하모니는 이번 앨범 'SAD SONG' 속 세 가지 콘셉트의 포스터를 촬영하면서 여섯 명의 히어로로 완벽 변신했다. 피원하모니는 서로 농담을 주고받고 영상을 찍어주며 유쾌한 케미를 보여주다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콘셉트에 맞게 표정과 포즈를 바꿔가며 집중하고, 꼼꼼히 모니터링하는 모습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이며 포스터 촬영에 임했다.

피원하모니는 피원하모니만이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히어로로서 유일무이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6인 6색의 스타일로 일반적인 히어로와는 다른 행동을 하는 독특한 영웅, 슬플 때 힙합 노래를 듣는 무드, 영웅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기사를 표현했다. 테오는 제일 잘 표현할 수 있는 "전문 분야"라고 자신해 웃음을 유발했고, 지웅은 "세 콘셉트 모두 색이 확실하면서도 'SAD SONG'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것 같아서 뿌듯하면서도 재미있게 촬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리더 기호는 새 앨범 비주얼 콘셉트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기에 "이번 앨범 제작 단계의 초반부터 참여할 수 있어서 기뻤고 감사한 마음이 컸다. 피원하모니 멤버로서 표현하고 싶었던 피원하모니의 이미지에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아 뿌듯하다. 멤버들과 회사가 잘 믿어주고 따라줘서 좋은 시너지를 내며 완성한 것 같다. 계속해서 더욱 피원하모니의 이미지를 멋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넘치는 열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앨범의 비주얼 콘셉트부터 작사, 작곡 참여까지 높은 참여도로 새 앨범에 완벽하게 녹아든 피원하모니는 컴백과 함께 남다른 성과를 기록해 눈길을 끌고 있다. 피원하모니의 새 앨범 'SAD SONG'으로 초동 33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 물론, '더쇼', '쇼! 챔피언',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하며 데뷔 첫 음악방송 3관왕에 올랐다.

글로벌 음악 차트에서도 피원하모니의 활약이 남다르다. 빌보드가 발표한 10월 5일 자 최신 차트에서 'SAD SONG'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16위를 기록해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또 '월드 앨범' 1위, '인디펜던트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위를 기록했고, 피원하모니는 '아티스트 100' 14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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